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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독일정착 & 생활

독일 아포스티유/ 독일 공증/ 번역공증 / 사본공증

아포스티유 Apostille 공증이 무엇인지, 또 아포스티유 받는방법, 공증을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증

공증이란 무엇일까요? 영사관(독일) 혹은 대사관(한국)에서 이 서류가 진짜임을 인정하는 도장을 찍어주는 것입니다.
공증의 종류에는 번역공증사본공증이 있습니다.

  • 번역공증

한국 관청에서 발급받은 서류들은 한글입니다. 이 서류들이 독일에서도 유효할 수 있도록 번역 후 번역본이 오류가 없음을 영사관 혹은 대사관에서 공증해 주는 과정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총 영사관 홈페이지에 가시면 이름, 주소, 생년월일 정도만 영어로 기입하면 번역본이 완성될 수 있도록 양식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장당 3만5천원씩 들여가며 번역대행업체를 통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양식다운로드

 

  • 사본공증(beglaubigung)

원본 1부를 여러 부수로 복사하여 원본과 복사본이 같음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대학교 지원을 위한 영문 사문서 공증을 받으실 경우, 추가 번역없이 영문 사문서 원본과 복사본을 제출하시면됩니다.
국문 사문서 공증의 경우 번역 후 변호사 공증부터 받으시고 복사공증을 받으셔야합니다.

한국에서 공증시 서류당 15유로 / 독일에서 공증시 서류당 3.6유로 / Notar에게 사본공증시 장당으로 계산

*예전에는(2018년도정도..)까지는 Bürgerbüro에서 간단하게 사본공증이 가능했었으나, 현재(2020년)는 독일에서 발행된 문서만 사본공증 해준다고 합니다.. 독일이나 한국에서 발행된 문서는 주 독일 한국대사관 혹은 영사관에서 사본공증 받으시면되시고 (주 독일 대사관일 경우 대학교 지원 신청서를 가지고 가면 사본공증 무료!), 그 외 외국에서 발행된 문서는 Notar(공증인)에게 받으셔야합니다. 

 

Q. 인터넷에서 원본을 여러장 발급받아서 제출하면 안되는가?

- 한국과 독일에서 "원본"의 개념이 다릅니다. 독일에서의 원본은 이 세상에 단 하나! 존재하는것 입니다.. 독일에 왔으니 독일법을 따라야겠지요 :)  참고 >> dokhan-cha.tistory.com/2

 

독일정착에 필요한 서류

독일정착에 꼭 필요한 서류를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생활에 필요한 문서로는 공문서와 사문서가 있습니다. 공문서는 관청(동사무소, 경찰서 등)에서 발급해 주는 서류입니다. 독일내 합법적인 ��

dokhan-cha.tistory.com

 

Q 인터넷으로 발급 받은 증명서도 사본공증이 가능한가?

- 한국 영사관 기준으로 가능합니다. 90일 이내에 발급받은 문서만 원본으로 인정이 되는 조건이 있습니다. 영사관에 가시면 컴퓨터에 앉아 Active X와 공인인증서와 씨름하시는 분들이 종종보입니다. 

 

아포스티유

아포스티유는 공문서 앞 뒤로 붙여주는 스티커입니다.
이 스티커가 붙은 공문서는 독일의 증명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됩니다.

사문서에 아포스티유를 붙이기 위해서는 변호사 공증 후, 여권과에서 사문서 아포스티유를 붙여야합니다. (사문서는 공증절차가 다름)
사문서의 경우 영문본에 직인이나 압인이 있을경우 원본으로 대부분 간주해 줍니다. 굳이 아포스티유를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변호사 공증 시 가격이 1부에 약 2만5천원에서 5만원정도 합니다. 사문서 아포스티유가 필요하시다면 독일에서도 발급받으실수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합니다.

아포스티유는 외교부 여권과에서 진행합니다. 종로구청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30분무료
아포스티유를 받은 서류들은 발급 기관별로 붂어서 아포스티유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서류당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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